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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달음식] 미소야 로스카츠모밀, 카츠모밀 알밥정식 후기

음식먹는 간호사 2021. 1. 10. 23:47

안녕하세요! 저는 미소야 공릉점에서 종종 배달을 시키는데요. 트러블 때문에 튀긴 음식을 잘못먹는데, 미소야 돈까스는 먹어도 괜찮더라고요. 이렇게 검증(?)된 배달음식 리스트 몇개를 추려서 번갈아가며 시켜먹는 것 같아요.😆😆

인기메뉴 제일 첫번째에 있는 카츠모밀 알밥정식을 시켰습니다.


같이 식사하는 일행은 늘 로스카츠모밀을 선호해서 이렇게 두개를 주문했습니다.😘😘
총 가격은 배달요금 2,000원 포함해서 21,000원 입니다.


짠! 배달음식이 도착했습니다. 😋😋


로스카츠모밀은 별도로 밥이 없고 모밀이 함께 나옵니다. 카츠모밀알밥정식에는 모밀과 미니돈까스, 알밥이 나옵니다. 요 알밥이 정말 맛나요.👍🏻


너무 짜지도 않고 적당하게 간이 되어있으면서 한입 먹으면 입안에서 날치알이 톡톡 터집니다.


모밀에 별도로 제공된 파와 와사비, 잘게간 무를 넣고 섞은 후 한입 먹어보았습니다. 살얼음이 떠있는 국물에 담가 먹으면 시원하면서 짜지않아서 부담없이 계속 먹게되는 맛입니다. 미소야는 음식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아요.🤗🤗


미니돈까스입니다. 밑에는 양배추채가 깔려있습니다. 돈까스는 말그대로 미니이고 없으면 서운하니까 메뉴에 넣어줬다(?)는 느낌입니다. 다른 메인 돈까스 메뉴를 기대하고 드시면 실망할수도 있습니다. 🙄🙄

로스카츠모빌은 도시락 형태의 용기에 담겨져 나옵니다. 돈까스가 적당히 두께감있고 바삭합니다. 모밀 양은 카츠모밀알밥정식보다는 적습니다.

미소야 돈까스는.. 늘 평타이상은 치죠. 바삭바삭하고 기름을 깨끗한걸 쓰는지 누린내가 전혀 나지 않아요. 과자만 먹어도 트러블이 올라오는 제 피부가 ok 검증받은 메뉴들입니다. 😆😆

미소야 음식은 부담스럽지 않고 적당한 양에, 자극적이지 않은 간으로 되어있어서 기분좋게 식사를 마칠 수 있는 것 같아요. 깔끔한 식사를 원하신다면 미소야 로스카츠모밀과 카츠모밀 알밥정식 추천합니다.

별점⭐️⭐️⭐️⭐️

❣️본 게시글은 어떠한 협찬도 받지않은 100% 솔직한 리얼 후기 글입니다. 감사합니다.